시인 손영호 영화감독은 2023년 영화 콘텐츠 라인업 작품으로 새로운 통일시대를 추구하는 평화 통일에 기여하는 작품(영화, 다큐, 출판), 살신성인한 애국지사들의 처절하고 헌신적인 삶이 우리 시대와 사회를 민주주의 기반의 자유 국가로 만들었다는 역사물 작품 위주로 기획중이다.
손영호 감독은 기독세계관으로 바라본 아마겟돈 전 그리스도 사도들의 시대 상황 속에서 악을 다스리게 되는 선의 역사를 제작해 월드 와이드로 널리 세상에 알리고 펼칠 것이다.
최근 해외 촬영으로 요르단, 이라크 등 해외 로케이션이 돋보이는 가운데 악의 화신, 영적 세력 사탄과 사투를 벌이는 익사이팅한 바이블 성경 영화 [아가페:분노와 사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 극영화 [아가페: 분노와 사랑(손영호감독)]은 NBD 제작, 미주 인베스트먼트 디스트리뷰트(투자 배급사) 진행 추진으로 중동 지역 이라크 팔루자 지역에 복음 활동 간 선교사들이 피랍 된 실화 사건, 르포 형식의 다국적 가스펠 영화이다.
한국배우로는 류진석 지미리 박정호 등 이다. 손영호 감독 특유의 역사적 시공간 드라마 연출미학이 발휘된 솔메이트 시네마로서 기대 되고 있다.
2021년 극영화 [시니어 퀸]은 엔비디와 시네마테크충무로가 제작한 58년 개띠 여고 동창생들의 중년의 삶과 학창 시절을 추억하는 시퀀스 몽타주적인 작품으로 충무로 원조 문예영화 대부 김문옥 감독이 연출하고 손영호 감독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휴먼 걸작 무비이다.
현대와 베이비 붐 시대를 비교 재조명하여 점점 잃어가는 따뜻한 휴머니티를 모닥불처럼 살리고자하는 의지로 한국 사회의 단면을 적어서 하늘로 쏘아올린 몽당연필과 같은 극영화이다.
2019년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작 [날개(손영호감독)]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제작 지원해 만든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다큐영화였다.
100년 전, 3.1만세운동과 운명적으로 함께 했던 파란만장하게 이어온 그 세월을 함축한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국영화감독협회가 협력했다.
[야누스: 욕망의 두 얼굴(손영호감독)] -[지옥에 보낸 편지]편에서는 명상(meditation)을 통한 조울증과 정신분열증을 이겨내는 한 여인의 자아실현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정신적 트라우마를 치유하고자 하는 다혜(오인혜 분)는 종교적 혼돈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않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길에 구속(부자유)과 자유(자율)의 세계를 넘나드는 체험을 통해 자신의 삶의 정수를 스스로 깨달게 되면서 또 다른 꿈(희망)의 세계로 홀로 떠난다.
2014년 NBD영화사와 패스파인더 백명훈 프로듀서의 디지털 시네마판으로 제작 손영호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런던국제영화제, 상해국제영화제에 출품했는데 주연 배우 [오인혜]의 돌연 사망으로 영화의 내용처럼 죽음을 맞이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배우 오인혜 사망 당시 나이는 37세였다.
음악은 영국 런던에서 귀국한 세계적인 팝뮤직 아티스트 [리리]의 글로벌 버전과 한국적 정서로 변환해 표현한 엠알(MR)과 에이알(AR)을 믹스해서 훌륭한 영화음악적 작품이 나왔다. 오에스티(OST)도 발매되어 [야누스]는 더욱 더 빛이 났다.
세계적 아티스트 리리는 지금도 글로벌 팝뮤직 업계에서 수퍼 스타로 자리 잡고 있다.
손영호 감독 또한 중국 베이징 상하이 칭타오 연타이 등 한중 영화교류를 위해서 방송 프로그램 중흥을 위하여 중국 및 해외 프로듀서와 두텁게 상호 윈윈 하는 전략을 세웠다. 미국 영화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이었다.
극영화 [최후의 만찬(손영호감독)]은 2003년 35mm 극장용 영화로 제작되어 서울 극장에서 개봉되었다.
[김보성] [이종원] 주연 배우로 [조윤희] 배우의 장편 극영화 주연 데뷔작이다. 의료 사고 낸 의사(김보성 분)와 상대 보스를 상해시킨 건달(이종원 분) 그리고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명품녀(조윤희 분) 등 도망자 신세의 세 사람이 한 가족이 되어가는 휴먼 스토리에 대규모 액션 씬과 심각하지만 코믹한 캐릭터의 충돌을 힘있게 또는 섬세하게 연출한 [손영호] 감독의 시네마틱한 드라마트루기와 세계권투 챔피온 [홍수환] 선수의 유일한 장편 극영화 출연작이라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최주봉] [권병길] [최학락] [선우재덕] [김세준] [김창준] [안문숙] [김영웅] [안계범] [윤택상] [최상길] [이메리] 배우 등 호화 캐스팅이다.
음악은 010B 장호일과 어커스틱 기타를 치는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가수가 맡아 절망 속에서도 희망가를 절규하는 포크송 영화음악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그래도 살아갈 수 있는 저력을 채워주었다.
시인 손영호 감독은 미국 일본 중국 등 한국과 가까운 국제 영화인들과 인연을 맺고 글로벌 작업을 키우는데 한 시대를 보냈다.
방송 프로그램과 극영화 웹무비 등 미디어를 아우르는 좋은 콘텐츠 작업을 하면서 저작권 확보, 기획 개발, 제작 스타일을 조율하는데 국제 금융, 국내 펀드 작업 까지 함께하는 프로듀싱의 세월을 보내고 있다. 좋은 기획이 많았으며 이 또한 시대를 초월해서 세상에 남는 명작이 될 수 있는 작품들이 개발돼있다.
1993년 [거부하는 몸짓으로 저 하늘을(손영호감독)] 제작 영창필름에서 35mm 필름으로 당시 신군부의 민낯을 벗긴 문민정부의 탄생에 맞춰 교활하여 더 추악한 정권 세력과 여성의 성을 도치시켜 억압적인 권위주의 시대에 영화적으로 저항의식을 은유적으로 표출했다.
세상의 변화를 추구했었던 영화로서 시네마틱 몽타주적인 기법으로 표현한 [원조 컬트무비]로 한국영화사에 자리를 잡았다.
김남윤 작곡가가 음악을 맡았는데 현동춘 편집실에서 러쉬 편집본과 맞춰 봤을 때,시인 손영호 감독은 "그 장엄한 음악적 분위기가 영화 공간을 휘감고 도는데 김남윤의 음악은 시네마틱한 관악기 분위기에 다큐멘터리(르포르타주) 터취의 현악기를 절묘하게 구사했었다."
이 작품으로 한국영화감독협회에 입회를 했었는데 당시 영화감독협회장은 김호선 감독이었다.
한국영화감독협회 입회하러 같이 간 홍기선 감독(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과 손영호 감독(거부하는 몸짓으로 저 하늘을)한테 "신입 감독 통과 의례가 있어 - 노래 한 곡조 들 부르는건데 -" 하면서 호탕하게 맞이해준 김호선 협회장은 UIP직배 반대 투쟁 때, [서울무지개] 조연출 양윤모 영화평론가 등 열혈영화인들과 함께 했었던 영화적 인연이 있었다.
당시 특히나 본격 인연이 이뤄진 문예영화 대부 김문옥 영화감독이다. 시네마테크 충무로와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로 이어지는 한국영화 충무로 영화의 맥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선배 영화인들의 영화혼과 젊은 영화인들의 영화정신이 함께 교류하는 진솔한 시네마테크충무로 단체이다.
손영호 감독은 애니메이션 한중일 3국 영화제 [애니펙트국제영화제] 와 구로 [서울어린이영화제]의 근간과 체계를 만든 수석 프로그래머로 유명하다.
서울 국도극장에 개봉했던 영화 [거부하는 몸짓으로 저 하늘을]은 쿵후 이연걸의 다음 프로 [태극권]에 밀려 개봉이 마무리됐다.
제작자 정기택 영창필름 사장은 국도극장 주변을 맴돌며 매우 아쉬워 했지만 연극 아메리카 드림 [조경래] 애마부인 [소비아] KBS 14기 탤런트 [권병준] 배우의 열정적 연기와 한덕전 촬영감독의 장인 기질, 이민부 조명감독의 암바 톤 색조 빛, 현동춘 편집기사의 씬몽타주 그리고 손영호 영화감독의 뚝심 있는 연출력과 연출미학에 박수를 보냈던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아쉬움을 달랬다.
KBS, EBS(전, 한국교육개발원 방송본부)의 작가 생활을 거쳐 1989년 극영화 [내 사랑 임꺽정(손영호감독)], 1990년 [용궁: 거북이와 이무기(손영호감독)]를 재일교포 문여송 감독 제작사 [키네마서울]에서 35mm 필름 두 편으로 영화감독 데뷔를 했었다.
당시 영화음악은 작은 별 가족 강인혁 강인구 형제 작곡가의 음악으로 사운드 트랙을 밀도있게 채웠다. 이 또한 행운이었다.
벽초 홍명희의 장편 피카레스크 소설을 장편 드라마에 맞춰 과거 역사와 현대를 잇는 역사적 서사와 현대가 교차되는 타임머신을 탄 듯한 당시로서는 퓨전 사극이었다.
출연자는 [김희라] [상일환] [박기문] [이웅렬] 등 배우였고 권영미 조감독 박상혁 박상호 장덕근 조연출의 헌신적인 연출부 활동이 손영호 감독의 스피드한 촬영 진행과 연출력, 개성적인 몽타주 시네마틱 기법이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제작자와 스태프들 개런티 문제로 심한 갈등을 겪고 노무 문제가 발생해 후반 자막작업을 남겨두고 연출자 손영호 감독이 제작자에게 밀려나는 억울한 곤경에 빠지기도 했었다.
"35mm 영화감독으로서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데뷔하고 싶었다. 그 제작자는 지금 유명을 달리했고 세월도 많이 흘렀다. 이미 과거가 됐다."는 시인 손영호 감독.
충무로 도제 연출 수업은 미워도 다시한번, 그 마지막 겨울의 [정소영] 돌아와요 부산항, 야누스 불꽃여자에 [김성수] 며느리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류재무] 감독의 조감독 활동을 거치며 행복한 영화 청춘기를 보냈다.
정소영 감독 때, 신영균 윤일봉 윤정희 이해룡 윤양하 이영하 최민수 김혜수 배우와 촬영 전조명 감독과 현동춘 편집기사와 함께 했고 김성수 감독 때는 마흥식 나영희 송경철 김성찬 정한헌 배우와 촬영 최찬규 감독이 데뷔했고 편집은 김희수 편집실에서 했다.
류재무 감독 때, 다시 나영희 출연, 천호진 강정아 배우와 촬영 서정민 감독 조명 손영철 감독 편집 현동춘 기사와 함께 작업 했었다.
충무로 초기에 함께 호형호제하면서 영화적 동지로 지냈던 서일용 촬영감독하고는 김성수 감독의 [야누스:불꽃여자]에서 촬영 퍼스트와 조연출로 만난 인연으로 16mm 필름 [귀로] [대모] 등 작품에서 감독과 촬영기사로 작업을 했었다.
그 때 안기부의 골치거리가 된 홍콩 여간첩 사건으로 유명했었던 대신영상 윤사장이 제작하고 출연 배우는 허기호 박동룡 길달호 최민금 김광석 배우였다,
정소영 감독 작품 조연출 때, 한양녹음실에서 작곡가 김희갑 선생을 본 것은 참 신기한 일이었다.
당대 영화계에서 정소영 감독은 최고였지만 음악계에서는 김희갑 선생이 최고였으니까.
그 당시 특히 최고 촬영감독 서정민 감독에게 영화적 사사를 받을 수 있었던 건 동아흥행에서 함께 [며느리밥풀꽃에 대한 보고서(원작 이현세)]를 촬영기사와 조감독으로서 영화적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상업영화 연출부로 처음 들어왔었던 이은 감독(명필름 대표)은 [닫힌 교문을 열며] 등 기획 할 때, 손영호 감독이 충무로 기술 스태프를 소개해준 계기가 되었었다.